2014년 10월 5일 일요일

SEO GUIDE : 디스크립션(description)

SEO 강의때 마다 강조하는 점인데 메타 키워드와 메타 디스크립션은 SEO 평가 항목 200여 가지 중 제외 되었다.(2009년부터 빠졌음.)

그럼에도 디스크립션(description)을 SEO 작업할 때 사용하라는 이유는 검색엔진 때문이 아니라 '사람(검색자)'를 위해서다. 

검색결과(SERPs)에서 한 화면에 보여지는 10개의 사이트 중 어떤 사이트를 방문할 것인지 결정은 검색 엔진이 아니라 검색한 사람이 한다.

그때 클릭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 수 있을 정도의 매력적인 문구가 있는 곳과 그렇지 못한 경우 어떤 사이트 방문이 더 높을까?

CTR이 높을수록 검색 순위도 높아진다. 그럼으로 디스크립션이 SEO에 아직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봐야 한다. 단지 검색 순위 산정 시 직접 요인으로 제외 시켰다는 의미다.

일례로 과거에 EMD 알고리즘이 사용 된 적이 있었는데 그때 도메인만 잘 따고 검색 키워드 반복으로 상위노출을 했던 적이 있었다. 이후 구글이 EMD 알고리즘을 업데이트 하면서 그런 질 낮은 사이트가 검색에서 사라진 일도 있다.

이처럼 디스크립션도 한동안 검색 순위를 잡으려는 어뷰저들의 공격 수단이 되기도 했는데 이를 막기 위해 구글이 2009년부터 메타 키워드와 함께 평가 항목에서 제외 시킨 것이다.

지금은 사람을 위한 설명문구로 이해하는 것이 좋은데 특히, 페이스북 상태 창에 링크를 삽입하면 Title과 decription이 자동으로 잡히기 때문에 소셜 공유 시에도 이 디스크립션은 좋아요를 많이 받게 하거나 댓글이 일어나게 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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